오늘은 일본의 성인의 날(成人の日) 성인의 날이라서 기모노를 입은 여성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그 중에 한림으로 가던 중 시부야역 만난 아가씨에게 한국인이라고 말하고 포즈를 요구했더니
 기분 좋게 포즈를 취해주었다.
덴엔도시선(田園都市線) 추오린칸행(中央林間) 타고
 아오바다이역에 도착하여 가벼운 걸음으로 학교에 도착하였더니
사무국장인 장대준님과 한국담당인 조기숙님이
 반갑게 맞이해 주셨다. 여기서 도꼬모 재학생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배려를 은밀히 요구하고 ㅋㅋ.
혹시나 변한게 있나없나 학교를 둘러보니 1월학기생 입학식을 위한 준비 중~
동경지역 학생들은 신오쿠보 au숍에서 대부분 휴대폰을 구입하지만 한림 학생들은 바로 이곳 소프트뱅크에서 휴대폰을 개설한다고 한다.

그리고 혹시라도 학교에서 기숙사까지 걸어다니는 15분이 너무 멀다고 느끼거나 자전거를 자주 이용할 일이 있다면
 자전거를 하나 사는 것도 좋을 듯. 단, 일본에서 자전거를 살 때는 도난방지를 위해 [방범등록]을 한다는 사실 잊지마시길.
한림 학생들이 대부분 살고 있는 기숙사에 들러보기로 했다. 지난 번 왔을 때는 내부 수리 중이라 무척이나 정신이 없었는데 안정된 모습을 보니
이젠 학생들이 내 집, 내 방처럼 깔끔하게 쓰기만하면 좋을텐데 주부로서 여기저기 꼼꼼히 둘러보고 학생들에게 물어보니 저렴한 야칭과 근거리 통학으로 만족하는 모습들

⊙ 홈페이지 : http://www.docomouhak.com/community/reserv.html, hit:372 ⊙ 관련링크 #1 : http://www.docomouhak.com/language/kanrin.html, hit:649
폰트 : a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