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 화요일 저녁에 상담 받으러 갔던 황혜란입니다. 그날 저녁 늦게 상담해 주셔셔 너무 감사합니다... 조금은 죄송했습니다. 정말 피곤해 보이셨거든요.. 그리고 너무 친절하게 상담을 잘해주셔셔... 그런데 상담받고 와서 너무 고민이 되었습니다... 유학 다녀와서 현실적인 문제가.. 아무래도 나이도 적지 않기 때문에.. 어학연수 후의 뭔가 목표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구요.. 보통 제 나이 또래의 전문학교에 가시는 분들은 주로 어떤 분야로 가시는지..생각해 봤는데 호텔관련 전문학교로 가면 한국에서도 인정이 되는지..일본에서의 치과위생사는 우리 나라에 비해서 어떤지.. (솔직히 한국은 그렇게 인정받는 직업은 아닌것 같아요.. ..).. 그리고 보통 어학연수만 다녀 오시는 분들은 다녀온 후에 뭘 하시는지.. (그냥 자기 만족인가요..?) 괜히 정말 가려고 맘 먹고 나니까 이것저것 고민거리가 되버리네요..
그리고 서류준비는 언제까지 해야하나요.. 제가 인감증명서를 신청해야하는데.. 관할 동사무소에서만 된다고해서.. 제가 직장은 서울이라.. 그리고 이번달은 전혀 평일에 시간이 없거든요..
암튼 빨리 서류 들고 찾아 뵙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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