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님 안녕하세요.
대학에 합격을 하면, 지원하신 대학들이 동경소재이니깐
동경입국관리국에 재류자격교부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교부신청서와 사진2매, 대학입학허가서 그외 추가되는 것에 대해서는 각 대학에서 우편으로 알려주리라 봅니다. 이러한 서류를 가지고 신청하면 됩니다.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게 일반적입니다. 각 대학이 대리신청을 해준다면 좋겠지만
안해준다면 본인이 직접하시길.

그리고 어학교 재학 중, 갑성선으로 귀국했다면 일본에서 병원을 다녔을 겁니다. 그리고 국내에 입국해서도 병원을 다녔을 겁니다. 병원에서 진단서를 발급받으시면 문제될 것은 없다고 봅니다만.

그리고 대학에 합격만 한다면, 비자문제 또한 괜찮다고 봅니다만.
대학에서 합격시킨 학생을 입국관리국에서 비자를 안주진 않으리라 봅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동경입국관리국에 비자신청을 대리로 해드릴 수는 없습니다. 학교관계자나 본인 및 가족관계(친인척)가 증명되어야만 합니다. 

김슬기님의 글입니다. >

제가 지금 한국에서 대학원서를 쓰고 있는대요
메이지대학교를 썼고 이번에 릿쿄를 쓰고 1월에는 히토츠바시를 쓸 예정입니다.
벌써부터 유학비자에 대한 문의를 한다는 것이 조금 빠르다고는 생각하지만 불안한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제가 대학을 합격한다면 유학비자 준비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사실은 제가 작년 10월부터 단장기로 일본에서 어학연수를 했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는 1년 취학비자를 얻었었는데..
올해 1월부터 갑상선항진증이 걸려서 결국 올해 6월에 한국으로 귀국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1년비자를 채우지 못하고 귀국하였고 현재는 그냥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학비자는 6개월의 공백이 있으면 안된다는 글을 봐서요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제가 일본에서 유학을 하는 동안에 10월부터 1월까지는 나쁘지 않은 출석률 이었는데
1월부터 아프기 시작한 뒤로 출석률이 굉장히 안좋아졌습니다.
거의 60%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예전 다니던 학교에서는 사유를 정확하게 제시 한다면 괜찮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거든요.
그래서 한국으로 귀국하기로 정했던 거고 그런데 인터넷 등을 찾아보고 저의 출석률로는 거의 불가능 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한국에 와서 혼자 유학을 준비하고 있고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어서 귀국한 뒤로 계속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유학비자를 받을 수 없을까요?
혹시 가능하다면 유학원에서 대리신청을 해주실 수 있나요?
예측하기 힘들다고 하신다면 확률적으로 어느정도 가능한지 자세히 부탁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