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분야로 진로를 선택하려는 수험생을 위한 진로와 진학

복지분야로 진로를 선택하려는 수험생을 위한 진로와 진학
날짜 : 2009-07-24 18:40:27 글쓴이 : 도꼬모 조회수: 1490

본  내용은 일본인 수험생을 위한 자료를 인용하였기 때문에, 유학생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진학과 진로에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1.복지업계의 대우

고령화와 스트레스 사회화하는 일본과 한국.
그렇기 때문에 복지나 심리에 관한 직업의 수요는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관련대학·학부의 취직실적도 좋다고 한다.
하지만, 간호사 등의 의료계 직업은 연봉이 괜찮지만 복지계 직업은 거의 회사원 평균 연봉보다 적은 하위권이다.
그 차이는 도대체 무엇일까?
현재 고등학생에 있어서 복지는 친근할지 몰라도 역사로 말하면 사회복지사 등의 자격에 정비된 것은 불과 20여년이다.
의사, 간호사는 역사가 긴만큼, 동업자를 이끄는 단체나 직능단체가 탄탄하고 그 단체에서 정치가를 배출하는 등 정치에 의견을 반영시키기 쉽다. 하지만 복지의 직능단체는 아지 거기까지 힘이 없다. 그러한 이유로 대우에도 차이가 생기는 것이다.

2.겸업이 아니면 생활이 곤란한 심리직

복지업계의 우울한 얘기를 했지만 그 이상 우울한 것이 심리업계이다. 복지업계는 문제가 있다고 해도 취직처는 있다. 하지만 심리업계는 심리계학부가 있는 대학이 팜플렛에서 선전할 정도의 취직처가 있는 것은 아니다. 원래 심리의 전문가로 일할 경우, 대학졸업으로는 무리가 있다. 우선, 심리계학부를 졸업하면 인정심리사라는 자격을 취득할 수 있지만 이것은 졸업증서 정도의 역할밖에 못한다. 인정심리사를 취득하면 심리카운셀러로 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카운셀러로 알하려면 임상심리사라는 자격이 필요하지만 이것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대학원에 진학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까지 고생해서 임상심리사를 취득해도 정신가 등의 병원, 카운셀링시설, 보건시설, 복지시설, 공무원, 대학 등 취직처는 제한된다. 한국도 일본과 큰차이가 없다고 본다.

3.심사숙고

복지나 심리의 전문가는 미래의 사회에는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이다. 하지만 아직 상황이 어려운 업계이므로 심사숙고를 하고 결정해야 한다. 또한 심리계학부는 문과계학부라고 오해하는 경향이 많은데 이과계분야가 상당히 많이 포함되어 있는 학부계통이다. 이과·수학과목이 어려운 학생은 입학후, 다소 고생할 각오를 해야할 것이다.
대다수의 심리학부(학과)의 졸업생은 일반기업에 취직한다. 최근에는 대학측이 「비지니스커뮤니케이션」「산업심리학」등의 과목을 충실하며, 일반기업에 취직하는데 심리학을 공부하면 좋다라고 선전하고 있지만 그정도는 보통의 경제학부나 경영학부에 가도 별반 차이는 없다.

수험은

①전통있는 대학
②신설대학

순이다. 

4.복지·심리 전문학교는 어떤지

복지는 원래 전문학교가 중심이었던 분야이다. 하지만 대학이 지속적으로 진출하여 지금은 대졸이 유리한 업계가 되었다. 다만, 대학일지라도 신설교보다는 전통있는 전문학교가 실적이 좋은 곳도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정신보건복지사의 평균합격률은 대학보다 전문학교 쪽이 높다. 전문학교라도 전통있는 곳이라면 신설된 대학보다는 아직 좋을 수도 있다.

그리고 심리분야에서는 대학원까지 진학하지 않으면 임상심리사 자격을 취득할 수 없기 때문에 대학과 전문학교의 비교는 불가능하다.

복지·심리분야는 사회나 정치정세에 의해 앞으로 꽤 큰 변동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장래성에 대해서만 말한다면 「일단 밝다.」라고 말해주고 싶다. 

5.대학수험PLAN

1.복지· 국공립+사립난관대
동일본 ---  동경학예대학(교육) → 상지대학(종합인간과학) → 일본사회사업대학(사회복지)
서일본 ---  오사카대학(인간과학) → 오사카부립대학(인간사회) → 간세이가쿠인대학(인간복지)

구제국대학은 복지를 학문으로 바라보지 않는 경향이 있어서, 동경대, 교토대 등에서는 사회복지의 전공이 없다. 오사카부립대는 1981년에 국공립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복지계학과를 신설, 전통이 있다.

2.복지·사립대
동일본 ---  일본사회사업대학(사회복지) → 일본여자대학(인간사회) → 슈큐토쿠대학(종합복지)
서일본 ---  일본복지대학(사회복지) → 류코쿠대학(사회) → 불교대학(사회복지)

편차치가 아닌 전통이 있냐없냐의 기준으로 선정했다.

3.심리
동일본 ---  쓰쿠바대학(인간) → 상지대학(종합인간과학) →가쿠슈인대학(문)
서일본 ---  교토대학(교육) → 히로시마대학(교육) → 도시샤대학(심리) or 간사이대학(사회)

심리학, 임상심리학은 일본인 수험생은 물론 한국인 유학생에게도 인기가 높지만 전문직업은 제한되어 있다. 심리학에서 연구자를 목표로 한다면 교토대학 교육학부가 최고봉이다. 구제국대학 교육학부는 어디든지 심리학을 학술적으로 배울 수 있으며 연구수준도 높다. 교원양성의 전통이 있는 쓰쿠바대학, 히로시마대학도 좋다. 사립대학의 학부에서는 연구자나 심리전문직이 되기 보다는 교양으로서 배우며, 장래사회에서 활용하는 정도의 느낌이다. 정말 심리를 공부하고 싶다면 위의 대학의 대학원에 꼭 진학하도록.

4.복지 다른 방법
동일본 ---  와세다대학(인간과학) → 릿쿄대학(커뮤니티복지) → 호세이대학(현대복지)
서일본 ---  도시샤대학(사회) → 간세이가쿠인대학(인간복지) → 교토여자대학(가정)

위의 대학들은 편차치가 높다. 편차치 랭킹의 복지학과 계통에서는 상위권에 있는 대학들이다. 만약 「진로로서 복지업계를 생각하고 있지만 다른 업계도 선택할 여지를 남겨두고 싶다.」라고 하는 학생이라면 이 모델플랜을 추천하고 싶다. 위의 난관대학이라면 복지직업만이 아닌 다른 업계의 일류기업도 노릴 수 있다.

6.대학정보

홋카이도대학 문학부 인간시스템과학코스 및 종합문화론코스에 심리시스템과학강좌가 있고, 행동시스템과학강좌에는 사회심리학의 전문가가 모여있다. 아오모리현립보건대학 건강과학부에는 사회복지학과가 있다. 이와테현립대학 사회복지학부에는 복지경영, 복지임상의 2학과가 있다. 도호쿠대학 문학부 인문사회학과에는 인간문화학 과목이 있으며 심리학, 행동과학 강좌가 있다. 동경대학은 문학부 행동문화학과에 심리학, 사회심리학의 연구실이 있으며, 그외 교육학부에 교육심리학코스가 있다. 동경학예대학 인간사회과학과정 카운셀링전공, 종합사회시스템전공에서는 사회복지사 수험자격이 있다. 치바대학 문학부 행동과학과에는 심리학강좌, 인지정보과학강좌가 있다. 쓰쿠바대학 인간학군 심리학류에는 20명 이상의 전임교수가 있으며 심리학에 있어서는 배울 수 없는 영역은 없다고 한다. 수도대학동경은 도시교양학부 인문·사회계에 사회학코스 사회복지학분야가 있으며 사회복지사 수험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심리학·교육학코스에는 심리학분야가 있으며 7명의 전임교원이 있다. 사이타마현립대학 보건의료복지학부에는 사회복지학과가 있다. 건강개발학과에는 건강행동과학전공이 있다. 가나가와현립보건복지대학은 보건복지학부에 사회복지학과가 있다. 와세다대학은 문화구상학부 현대인간론계 사회복지사프로그램, 인간과학부 건강복지과학과에서 사회복지사 수험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심리학은 문학부, 문화구상학부, 교육학부, 인간과학부 등 많은 학부에서 배울 수 있다. 게이오대학에서는 문학부 인간관계학계에 심리학전공, 인간과학전공이 있다. 임상심리학은 취급하지 않으므로 주의할 것. 상지대학은 종합인간과학부에 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가 있다. 심리학과는 70%가 여학생이다. 임상부터 실험심리학까지 폭넓게 배울 수 있다. 국제기독교대학에는 심리학메이저가 있다. 대학원 교육학연구과는 임상심리사의 제1종지정대학원이다. 니혼사회사업대학은 「복지의 동경대」라고도 불리운다. 복지계획, 복지원조의 2학과. 복지업계의 간부후보생 양성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업계내에서는 압도적으로 강하다고 자랑하고 있다. 그에 비해 상지대, 호세이대, 릿쿄대 등으로 수험생이 몰리기 때문에 편차치는 높지않다.  만약, 복지업계를 강력하게 지망한다면 상지대, 호세이대, 릿쿄대를 포기하더라도 꼭 입학을 검토해야만 하는 대학이다. 호세이대학은 문학부 심리학과 외에 현대복지학부에서도 임상심리학을 본격적으로 배울 수 있으며 양쪽으로 대학원도 완비되어 있다. 릿쿄대학은 커뮤니티복지학부 복지학과, 현대심리학부 심리학과가 있다. 복지계 많은 교수들로부터 메이지가쿠인대학 사회학부 사회복지학과는 교수의 질이 높고 좋은 선생이 모여있다라는 평판이 자자하다.
니혼대학 문리학부 심리학과는 서클이 충실하며 심리검사연구회, 인격심리학연구회, 소아임상심리학연구회, 임상심리학연구회, 아동심리학연구회 등이 있다. 졸업생의 진로는 일반기업이 대부분이다. 사회학과에는 사회복지코스가 있다. 도요대학은 사회학부에 사회심리학과가 있지만 임상심리학 전문가는 없다. 사회복지는 사회학부 사회복지학과와 라이프디자인학부 생활지원학과 어디서든지 배울수 있다. 슈쿠토쿠대학은 복지의 전통교이다. 종합복지학부는 사회복지, 실천심리, 인간사회의 3학과가 있으며, 국제커뮤니케이션학부 인간환경학과에서도 사회복지코스에서 사회복지사를 노릴 수 있다. 니혼여자대학 인간사회학부 사회복지학과는 공공정책·복지문화·인간관계의 3코스제이다. 1학년은 80명으로 소인수 교육을 표방한다. 복지 이외의 진로로 나가는 학생도 많다. 국제의료복지대학은 대규모 의료계 대학으로 의료복지학부에는 의료복지·매니지먼트학과가 있다. 개호복지코스도.
고마자와대학 문학부 사회학과 사회복지학전공, 심리학과는 복지·심리분야에서는 꽤 실적이 있으며 평가도 높다.  나고야대학 문학부는 환경·행동학코스가 있으며, 심리학과 사회학을 배울 수 있다. 교육학부에는 심리사회행동, 발달교육임상코스가 있다. 정보문화학부 사회시스템정보학과에는 심리시스템계, 미디어사회계 분야가 있다. 아이치현대학은 2009년에 문학부를 개조하여 교육복지학부가 설치되어 사회복지학과가 개설되었다.  니혼복지대학은 중부지방을 대표하는 사회복지의 전통교이지만 지금은 일반기업에 취직하는 졸업생이 증가하고 있다. 사회복지학부에 사회복지, 보건복지학과가 있으며 복지경영학부 의료·복지매니지먼트학과, 건강과학부 복지공학과, 국제복지개발학부 국제복지개발학과 등에서도 사회복지사를 노릴 수 있다. 교토대는 문학부 행동문화학전공에 심리학전공이 잇지만 일반적으로는 교육학부 쪽이 심리학의 거점이 되고 있다. 종합인간학부 인간과학계, 인지정보학계에도 심리학, 사회학, 교육학 등의 전문가가 있다. 오사카대학 인간과학부는 심리학, 교육심리학, 사회학 등의 분야가 매우 충실하며, 대학에서 연구자를 목표로 한다면 검토할 가치가 있는 진학처이다. 고베대는 문학부 인문학과 지식시스템강좌에 심리학전공이 있다. 국제문화학부 감성커뮤니케이션론에도 심리학 전문가가 있다. 오사카부립대학 인간사회학부에는 인간과학과에 심리교육코스가 있으며 그외 사회복지학과도 있다. 사회복지분야에서는 전통이 있으며 일본의 국공립대학에서는 처음으로 사회복지학부를 설치. 정원55명의 소규모처럼 보이지만 전임교수가 20명이나 있는 대학이다. 오사카시립대학 생활과학부에는 인간복지학과가 있으며 심리임상, 사회복지의 2코스가 설치되어 있다. 취직자의 30%가 공무원, 30%가 복지관련시설, 20%가 일반회사, 20%가 대학원진학으로 전문가 양성의 색깔이 무척 강하다. 오사카교육대학 교양학과 인간과학전공에 발달인간복지학코스가 있지만 전임교수가 불과 4명이고 심리학도 복지학도 어중간하게 배운다. 도시샤대학은 사회학부에 사회복지학과가 있지만 복지직으로 취직하는 학생이 별로 없다. 문학부 심리학과가 2009년부터 심리학부로 변경되었으며, 전임교수가 18명이며 임상심리학, 교육심리학 분야도 확충되어 충실한 진용이 되었다. 리츠메이칸대학은 문학부에 심리학전공, 산업사회학부에 인간복지전공이 있다. 후자는 해외에서 복지연수를 하는 국제복지프로그램도 개설되어 있다.  
간사이대학은 문학부 종합인문학과에 심리학전공, 사회학부에 심리학전공이 있다. 대학원은 양쪽을 합친 심리학연구과로 독립되어 있다. 간세이가쿠인대학은 최근 인문사회계의 확충이 눈부실 정도로 문학부에 종합심리과학과, 사회학부에 인간·심리계, 인간복지학부에 사회복지학과, 인간과학과 그리고 2009년에 신설된 교육학부와 많은 분야에서 복지·심리계의 학업이 가능하다. 취득가능한 자격은 학과에 따라 다르므로 주의해야 한다. 불교대학은 복지의 전통교로 사회복지학부 사회복지학과는 복지원조, 복지개발, 의료복지, 라이프디자인의 4코스가 있다. 도시샤여자대학 학예학부 임악학과에 음악요법코스가 있으며 음악요법사를 목표로 한다. 다만, 민간자격이기 때문에 아직 직업영역이 확립된 분야는 아니다. 오카야마대학 문학부에는 행동과학전수코스가 있으며 심리학, 사회학 등을 취급한다. 오카야마현립대학 보건복지학부에는 보건복지학과가 있으며 학부 졸업생의 50%가까이가 복지분야로 진출한다. 야마구치현대학 사회복지학부는 일반기업 취직률이 20% 이하로 대부분이 복지 전문직으로 진출하고 있다. 큐슈대학 문학부 인문학과 인간과학코스에 심리학연구실, 사회학·지역복지사회학연구실이 있다. 교육학부 교육심리학계에는 인간행동, 심리임상의 2코스가 있다. 오이타대학은 국립 유일의 교육복지과학부가 있다. 인간복지과학과정 사회복지코스에서는 사회복지사, 정신보건복지사의 수험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심리건강복지코스, 생활환경복지코스에서는 취득할 수 없으므로 주의.

7.주요직업

사회복지사/ 개호복지사/ 케어매니저/ 홈핼퍼/ 의사/ 간호사/ 개호서비스기업/ 정신보건복지사/ 임상심리사 

8.추천도서


 

자료번역 및 참조도서:大学進学·就活進路図鑑(光文社, 石渡嶺司)

⊙ 홈페이지 : http://www.docomouhak.com/community/reserv.html, hit: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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