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학기 입학생을 위한 2차 오리엔테이션
오늘(9월 13일 토요일)은 다음 달인 10월학기에 일본에 있는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추석 후, 계속되는 불볕 더위를 식혀주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작은 빗줄기가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
2시에 시작되는 오리엔테이션에 도꼬모일본유학에 들어오는 학생들은 우산 하나씩을 들고 입장을 했습니다....
일본에 여행을 다녀 온 경험이 있는 학생들은 일본어 실력여부와 상관없이 일본 입국에 별다른 거부감이나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처음 일본에 가는 학생들에게는 그 설레임, 기대감, 두려움 등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을 맞이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아울러, 오늘 도꼬모에서 준비한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면서도 그와 유사한 감정들이 가슴속에서 일어났을 것입니다.
원장님께서 직접 오리엔테이션을 주관하셨고, 열심히 준비한 자료들을 보시면서 차근차근하게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처음 일본에 가는 학생들에게는 어쩌면 부족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설명을 해 주어도 직접 몸으로 경험하지 않는 이상은 알 수 없는 그 무엇이라는 것이 반드시 존재하니까요....
열흘 남짓 남은 기간 동안 충실히 준비하셔서 일본입국에 대한 만반의 채비가 완료되길 바랍니다.
 (사진 1.) 열심히 설명 중이신 원장님....
 (사진 2.) 준비한 자료가 적지 않은 페이지 수입니다.
 (사진 3.) 메모를 잘 해 두면,,,, 도움이 됩니다.
지방 학생들에게는 이미 여권, 비자 등의 일본입국을 위한 자료들이 등기우편으로 발송되었고, 전화상으로 한국출국과 일본입국에 관한 설명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울러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늘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은 차후 개인적으로 방문하여 개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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