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쿄히가시교엔-황궁가든 (East Gardens of the Imperial Palace) (2)
고쿄히가시교엔-황궁가든 (East Gardens of the Imperial Palace) (2)
날짜 : 2009-04-16 13:51:46
글쓴이 : 도꼬모
조회수: 2526
고쿄히가시교엔-황궁가든 (East Gardens of the Imperial Palace) (2)
3. 고쿄히가시교엔
오테마치 역에서 <교코도오리>를 걸어서 황궁 앞의 광장까지 갑니다.
(사진 1.) 이 광장 앞에서,,,, 마라톤 대회가 열린줄로 생각했습니다.
무수히 많은 남녀들이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러닝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2.) 끊임없는 러너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3.) 이 거리는 <우치보리도오리>라는 황궁앞 광장의 거리입니다.
일본의 러닝 인구가 한국에 비하면 엄청난 숫자를 자랑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마라톤 대회로 생각을
할 정도의 사람들이 러닝을 하고 있었음은 정말 놀랄만한 일이었습니다.
마라톤 대회의 착각은 황궁공원을 거닌 것보다 더 신선했습니다.
황궁의 주변으로 이렇게 달리기를 하면, 아스팔트의 열기를 연못의 물기가 조금이라도 식혀주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사진 4.) 사쿠라가 피어있는 가운데, 많은 내외국 관광객들이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사진 5.) 사진의 탑은 일종의 궁을 지키고 외부를 감찰하는 감시탑이라고 보면 됩니다.
앞에 회색 차는 도요타의 밀리언 셀러인 프리우스입니다.
(사진 6.) 감시탑의 아래로 연못이 있습니다.
이 못은 키쿄보리 연못입니다. 동쪽 공원 주변으로만 6개의 연못과 각각의 이름이 있습니다.
저 감시탑 뒤로는 <키교문>이 있습니다만, 그곳으로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사진 7.) 키쿄보리 연못입니다. 예전에 파 놓은 궁을 지키는 일종의 방어벽이 오늘날은 훌륭한
관광거리가 되었습니다.
(사진 8.) 오테마치 역에서 가까운 오테몬 문입니다.
(사진 9.) 멀리 보이는 오테몬 문입니다.
(사진 10.) 서양인들도 있고, 중국인, 일본인들도 관광하러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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