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어요..
메일 감사합니다..

학교 오늘 이틀째 수업이었네요..^^

제가 편성되어서 들어간반은...
D-1인데요...
그냥 높은 반이래요..

대학 진학반이라 그런가 한국 사람이 가장 많데요 다른 반 분들은 몇 분 안된다는데요^^*
제가 있는 반은 12명이나 되요...^^

그냥 이틀 동안 있었던 일 느낌...을 설명드리면요...^^

생각보다 제가 들어간반에 잘하는 분이 많아서....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되겠다는 긴장감이 생기더라고요..

일본에서 태어나서
초등학교까지 졸업하고 부모님이 필리핀 분이라 필리핀서 중고등학교 다니고 일본에 대학교 가려고 온 사람도 있고...
또 한국 분중에서는 일본서 2년 반 정도 있었던 분도 저희 반에 있고요...

암튼 지금 긴장 팍팍 되고 있습니다...^^;;;;;;;;;;;;;;;;;;;;;;;;;;;;;


수업 들어오시는 선생님은 두분이고요.. 한분은 담임이라고 하십니다..
수업은 생각보다 재미있게 선생님들께서 잘 이끌어주셔서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지금은 2급 수업 하고 있기때문에...
저는 2급이 있지만...다시 한번 복습 잘 하고 있습니다..
^^*

아직은 일본어 수업하고 기초 과목은 다음달 부터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숙제는
아직은 별로 없지만...많아질거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수업 시간은
전에까지는
50분 수업이었다고 했는데....이번부터 45분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끝나는 시간은 2시30분인가..25분인가에 수업이 끝납니다..

내일인가 부터 선생님들께서 진학 상담을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점심은 학교앞에 공원에서 마음 맞는 분들하고 맛있게 먹고 그런니다...저마다 마음 맞는 사람들하고..^^*

아직 이틀이라 제가 드릴 말씀이 부족하네요..^^*


전에 일본 오리엔테이션때...
원장님께 인사드린다는게...또 못뵈어서 인사를 못드렸네요...
죄송하고요(__)
다음에 뵐때까지 건강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