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님 실장님.. 이제 국서일본어학교에서 생활한지도 한달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미리 글을 남기고 인사를 드렸어야 하는건데 이것저것 하다보
니 지금에서야 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간단하게 저의 학교생활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국서일본어학교는 본교와 분교로 이루어져있습니다.
1월학기로 입학을 한 저는 지금 분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어 학교의 처음 느낌은 한국의 학원과 별 다를바가 없다고 느꼈습
다. 한국인50% 중국인40% 기타 10%로 학생이 구성 되어잇습니다.
학원의 수업시간은 총4시간으로 한자 수업1시간 나머지는 문법수업 3시
간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분교는 본교에 비해서 규모도 작고, 기
타 시설이 미흡하지만 공부하는데는 별 지장이 없습니다.
학교에서 집까지 거리는 도보로 15분정도 걸립니다. 일주일 동안은 걸어
서 등하교를 했지만 왕복30분이라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주변의 중고
자전거 매장에서 자전거를 구입해서 타고 등하교를 하고 있습니다.
자전거의 가격은 새거의 경우 만엔이상을 줘야하지만 저는 운이 좋아
오천엔에 구입을 했습니다. 좋은 자전거는 아니지만 타고다니는 데는
별지장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자전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엿지만 유학
생활에 있어서는 정말 필요한 아이템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