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꼬모 유학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도꼬모 유학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날짜 : 2009-12-07 12:21:38 글쓴이 : 이진욱 조회수: 2389


안녕하세요~ 2010년1월에 일본으로 어학연수를 가게된 학생입니다.

저는 이번 어학연수를 준비하기 전에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일본으로 취업을 해서 일을 하고 있었고 일하는 중에 취업비자를 일본내에서 신청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비자는 기각이 되었고 저는 큰 절망에 빠졌습니다. 일본취업을 위해 준비해온 시간이 너무 아까웠고 제 꿈을 이루기 위해 일본내의 일이 중요했기 때문에 절망이 더 컸습니다.
이와중에 일본회사에서는 한번 더 비자 신청을 해준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요즘 일본 경기가 좋지 않아서 외국인 들에게 비자를 잘 내주지 않는다는 설을 듣고 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일본 비자가 기각이 된 이유는 일본어 능력 부족과 국제업무를 볼 수 있는 능력이 떨어져 본국에서 일본내의 취업을 인정 할 수 없다라는 이유였습니다.
솔직히 저는 일본어 능력시험 자격증도 없었고 정식으로 일본 어학연수를 다녀온적도 없습니다.
단지 한국에서 다닌 학원기록만 있을 뿐이 였습니다. 그래서 한번 더 신청을 해봤자 기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제자신이 판단했습니다.

모든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입니다.
수박 겉할기 식의 취업은 좀 불안해서 정식으로 일본 어학연수를 통해 일본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그 다음에 취업을 할 생각이였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들어와 어학연수를 위한 준비를 하게되었습니다. 일본유학 박람회도 다녀오고 여러 유학원을 방문하고 상담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좀 인지도 있는 여러 유학원들이 제 조건을 보고 망설이는 모습을 보았고 저도 이때부터 불안감이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3곳에서 거절받았음)

유학원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저의 문제점은 일본내에서 체류 기간이였습니다.
일본은 일반적으로 3개월의 관광비자를 인정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일본내의 체류기간이 총300일 가까이 되었으며 이것이 문제점이라고 지적을 받앗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여 찾아간 곳이 도꼬모 유학원이였습니다.

처음 상담은 다른 유학원이랑 별 차이가 없었지만 상담을 할 수록 유학원에 대한 믿음이 생기기 시작 하였습니다.
원장님의 냉정한 판단과 저의 조건에 대한 문제점 지적이 다른 유학원들과 좀 틀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유학원에 등록을 하였고 원장님의 세심한 노력과 철저한 준비를 보면서 마음 속으로 정말 감동을 받았습니다.

남들이 봤을때는 취학비자는 신청하면 간단히나오는 걸로 알고 있지만 제가 보고 느낀점은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것입니다.
비자를 신청하고 2개월만에 제 취학비자는 나왔고 이 비자를 위해서 제가 노력한 시간과 제 선택이 부끄럽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제 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지 않은 나이지만 최선을 다해 제 꿈을 위해 노력해 볼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비자를 준비하면서 원장님을 보고 배우고 느낀점이 많습니다.
학생들을 위해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은 꼭 부모님의 모습을 보는 듯 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도꼬모 [2009-12-07 15:04:25]
진욱씨한테도 수차례 얘기했던 말이지만, 자신의 서류와 상황을 세심하게 설명해주었기 때문에 그리고 진욱씨의 진지함을 읽었기에 재미있게 진행했었습니다. 진욱씨 성격이라면 분명히 일본유학 성공하리라 확신합니다. 앞으로는 저희가 잘 부탁드립니다.
도꼬모 [2009-12-07 18:36:26]
진욱님!
출국준비 잘하고 계시죠?
일본어학교 생활 잘 하시길 바라며, 원하시는 꿈 꼭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도꼬모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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