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시죠? ^^

저는 잘 도착해서 적응 잘 하고 있답니다 ^^

그렇지 않아도, 연락 드려야지~ 하고 있었는데....

바로 연락한다고 해두고선, 죄송해요 >_<ㅎ

오늘부터 골덴위크 연휴가 시작되어, 학교수업도 없고 여유롭게.....

도착하자마자 바로 학교가 시작되고 이것저것 정신이 없었는데, 벌써 한달이 지났더라구요 ^^:: 

모든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진다는 게  힘들기도 하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원장님이 신경 써주신 덕분에, 학교 생활도 기숙사도 다 맘에 들구요 ^^

아무런 불편 없이 동경생활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와세대 별과를 선택한건 정말 잘한 일인것 같아요.

학교안에서 공부하고 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건 물론이고, 와대 생들과 같이 서클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있고,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것 같아요.

열흘정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서 여러가지 설명을 듣고 수업도 참관하고, 이제 정식으로 수업한지 2주정도 되었네요.

별과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도 많고 대학생들도 많구요.

어학원이라해서 다들 공부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다들 실력들이 대단하시더라구요. >_<

몇 개 국어가 가능한 사람들도 많고, 우물안 개구리였음을 느끼고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어요.(부디, 이 결심이 끝까지 가길 바라지만,ㅋ)

특별한 학교 행사가 있거나, 제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이곳 생활들 전해드릴께요 ^^